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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04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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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 작성일18-04-30 18:08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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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23-24)

 

 

Eastern Mennonite 교단에서 신학을 공부하시고 목회자 성경연구원에 한 맴버로 참석하시는 목사님의 소개로 얼마전 메노나이트(Mennonite) 교단에서 운영하는 Retreat Center에 다녀왔었습니다. 오고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목사님께서 최근에 겪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표현하셨습니다. 얼마전 강풍으로 벽이 떨어져나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수리할까?라고 고민하면서 한 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아마 이 분에게 연락하면 사이딩하시는 분을 소개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대화하는 가운데 이분이 직접 수리한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수도콕에 문제가 생겨서 교체해야 되는데도 이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벽에 붙어 있는 것과 같은 물건을 사야 되는데 어디서 구입해야 되는지 몰랐습니다. 이리저리 소개를 받아 가게를 찾아 갔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이 가게에서는 내가 원하는 물건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점원은 어디에서 물건을 팔것이라하며 길을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어디에 있는지 장소를 받았지만, 다른 약속으로 인해 다음에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뒤로 미뤘습니다.

그러나 비가 오기 전에 수리해야 되기 때문에 앞에 말씀 드린 분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물건을 구입하러 점원이 알려준바대로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트럭이 뒤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핸들을 이리틀면 뒤를 따라오고, 저리틀면 계속해서 따라왔습니다. 끊임없이 나를 따라오는 괴물과 같은 트럭, 정지하면 받을 것같은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속력을 내도 바짝 따라오는 트럭이었습니다. 정신없이 한 1-2마일을 달렸습니다. 다음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이 차를 피할 수 있겠지하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러자 바짝 뒤를 따라오던 트럭이 계속해서 직진하게 되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가던 길을 찾아가야겠다고 U-Turn을 하려는 순간 왼쪽 길 건너 벽에 ABC Supply Co.이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점원이 이리저리 가라고 말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며 찾아오려 했는데 뒤를 바짝 따라오는 트럭에 앞도되어 앞으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야 될 곳으로 인도해 주셨구나!하는 생각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구나!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죄를 범한 사람이 이르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소망이 끊어진 사람에게 값 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은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에 감격하며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멋진 하나님의 비전 교회 가족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조규만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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