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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032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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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 작성일18-04-30 18:03 조회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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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2:16)


지난 화요일 아침 학교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총소리가 Great Mills High School에서 있었습니다. 한참 사춘기의 시절에 한 학생은 머리에 총을 맞고, 다른 학생은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밖에서 경비하고 있던 경찰관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 범행을 했던 학생과 총격전 끝에 가해자인 한 학생이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총을 맞고 쓰러진 학생은 끝내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결국 호흡기를 빼게 되어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부모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잃어버린 자녀를 가슴에 앉고 울고 있는 두 부모의 심정은 어떠할까? 가해자인 학생은 성실하게 지내며, 학교에서는 우등생으로 장래가 총망된 학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웃 사람들도 의아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총을 소유한다는 것은 가정에 도둑이 들어왔을 때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다르게 불법으로 판매되며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총기를 사고 팔 때 신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판매한다고 방송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전쟁 프로그램들은 그 잔인함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 아이까지 스마폰이 장난감으로 등장되어 있고, 그 안에 담겨진 게임에 중독되어 가는 아이들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고, 마치 시한폭탄을 몸에 품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그 안에 품었던 분노를 폭발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로 맡기신 아이들이라고 믿는다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뜻이 무엇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스스로 고쳐가는 환경이 되어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아이들, 보배롭고, 존귀하고, 가치있고, 사랑받을 만한 아름다운 자녀들,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며 귀하게 여긴다면 우리 자녀들의 삶은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저의 세대에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일제의 잔재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해결하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분노만 가득채워진 교육을 받았던 세대입니다. 이러한 세대가 또 다른 세대에게 또 다시 잘못된 관습을 남기지 않으려면 스스로 훈련해야 됩니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아는 이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자신을 부인하고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함, 예수님을 가슴에 품는 신앙인으로 변화되길 힘써야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매 순간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조규만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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